성과보도 한국콜마, 여드름균과 노화 연관성 규명한 제형 개발 (2024.12.13)
페이지 정보
본문
※ 해당 사업명: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23~'27)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과제명: 미생물 엑소좀을 이용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피부노화에 대한 혁신적 개선 전략 (RS-2023-KH140949)
한국콜마, 여드름균과 노화 연관성 규명한 제형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통해 슬로우에이징 뷰티 트렌드 선도
한국콜마는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을 SCI급 국제 저널인 ‘마이크로오가니즘(Microorganisms)’ 10월호에 게재 (https://www.mdpi.com/2076-2607/12/11/2179)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오가니즘은 미생물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논문 게재는 정부의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경북대학교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 공동 연구진은 20~29세와 60~75세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드름균과 피부 노화의 연관성을 찾아냈다. 20~29세 피부에선 여드름균이 83%가량 있었던 반면 60~75세 피부에는 61%로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여드름 질환이 없는 피험자 대상)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콜마는 유익한 여드름균의 양을 늘려주는 성분(미생물의 먹이)을 담을 '전달체'와 이를 잘 스며들게 할 제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지난해 9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노화균을 조절하는 전달체 기술’을 발표했고, 올해 5월에는 세계생체재료학회(WBC)에서 ‘피부 밀착 증진 제형 기술’을 공개했다.
... 이하 원문페이지 참조
※ 논문: Aging-Induced Changes in Cutibacterium acnes and Their Effects on Skin Elasticity and Wrinkle Formation (Microorganisms, 2024.10.29, Impact Factor 4.1, https://doi.org/10.3390/microorganisms12112179)
※ 출처: CNC뉴스 (바로가기)
관련링크
- 이전글2025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 (2025.01.07.) 25.01.13
- 다음글애경산업 김한영 연구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4.11.29) 24.1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